spring - 27일차

드디어 첫 미니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.

 

사실 명확하게 내가 팀원들에게 무언가 많은 도움이 되지는 못했기에 죄송한 마음이 큰 첫 프로젝트였다.

 

팀원들과 구현하고자 했던 기능(웹소켓[채팅구현])을 팀원들과 소통하고 고민하고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.

 

돌아왔을 때 팀원들 전부가 원했던 기능에서 이틀 삼일 정도 고민을 하면서도 구현을 하지 못한 것을 보면 확실히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은 아니었나보다.

 

아침까지 고민하시고, 그래도 해결못해서 아쉬워하는 팀원들을 보면서 나도 같이 괜히 아쉬웠다..

 

아쉬움이 많이 남는 프로젝트였지만, 내일부터 또 시작되는 클론 코딩에서는

 

팀원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게끔 노력하고 같이 결과물을 만들어 원했던 서비스를 최대한 구현하는 목표를 가지고 임해야지

 

안되는건 없을 것이야. 하면 될 것이고 안되면 되게해야지~ 잠을 조금 자고 시간을 더 투자해보면 될 것이야~~

다른 분들보다 조금 뒤처진만큼 조금 더 노력해서 다시 시작하자~~

 

머리 아플땐 밀렸던 강의 듣고~ 안굴러갈때는 들어야 되는 강의 듣고~ 쭉쭉쭉~~